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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무원이 알려주는 비밀 꿀팁) 현금이 없을 때 계좌이체로 지하철 타는 방법
    역무원이알려주는철도이야기 2021. 6.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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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방법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구간에서는 가능하지만 일부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지하철 운영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불가능한 운영기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 가능한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추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지하철 계좌이체로 급하게 타는 방법 요약 카드

    아차! 현금이 하나도 없네

    선불 교통카드에는 잔액도 없고

    후불 교통카드는 고장 났네

    휴대폰 NFC는 왜 먹통이야

    저 기차 놓치면 늦는데 어떡하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아님 혹시 지금 이런 상황인가요?

    실제 역무원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현금이 없을 때 계좌 이체로 지하철 타는 방법

    ① 역무실(고객지원실)로 들어간다. 더욱 급할 경우는 게이트 근처에 있는 비상벨을 누른다.
    - 역무원들은 이런 상황이 자주 있어서 잘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도움을 요청하러 역무실(고객지원실)이나 고객지원실을 못 찾겠으면 맞이방 플랫폼 또는 게이트 근처에 있는 비상벨 인터폰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② 현금이 없으니 계좌이체로 도착역에서 지하철 요금을 지불하겠다고 요청한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지하철 요금은 도착역 기준으로 정산됩니다. 그리고 계좌이체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일단 지하철을 타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래서 도착역에서 정산하겠다고 말하면 되고 역무원도 도착역에서 정산하라고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출발역에서 도착역에 고객님 인상착의를 알려주고 가상계좌 고객이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③ 도착역 역무실에 들어가서(또는 비상벨) 상황을 설명하고 역무원이 알려주는 가상계좌에 계좌 이체한다.
    도착역에 도착해서 비상벨을 누르고 사정을 설명하면 출발역에서 고객님의 인상착의를 알려줬기 때문에 역무실로 오라고 안내할 것입니다. 그때 가상계좌를 받아서 그 자리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입금하면 됩니다.
    혹시 모바일 뱅킹도 안된다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집에 가서 입금 후에 입금했다고 역무실에 전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치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해당 방법은 역무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찮은 방법입니다.

    최근 지하철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적자 상태를 지속하고 있고

    그래서 역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근무하고 있고 최대한 기계로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지 철도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하철 계좌이체로 타는 방법을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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