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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을 ‘어리석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평온함’이라고 한다. 바꿀 수 있는 것을 안 바꾸려는 것을 ‘나태함’ 그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용기’라고 한다.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을 ‘지혜’라고 한다. - ‘운의 알고리즘’ 정회도 -